롯데칠성음료, ‘크러시 출시 100일’ ···잠실서 팝업 스토어 운영

생활경제부 2024. 2.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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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해 3월 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주류 팝업스토어인 만큼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입장하면 크러시 시그니처 색상인 ‘라이트 블루’로 꾸며 눈에 확 띄는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크러시 에비뉴’를 콘셉트로, 정해진 길을 따라 체험존을 이동하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빙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용잔에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전용잔은 1일 200개 한정으로 제공되며, 시음 후 방문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카리나를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이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100일이 된 크러시가 직접 소비자가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한 팝업스토어”라며 “페트(PET) 제품 출시 등 용량·용기 다양화로 여러 상황에 맞춰 음용 가능하도록 경쟁력을 키우고, 판매채널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러시는 지난해 11월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맥주 신제품이다. 몰트 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병 제품은 투명한 숄더리스 보틀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캔 제품은 눈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타일’을 표면에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도수는 4.5도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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