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쿠라 "취미=뜨개질, 홍현희子 모자 만들어 줄 것"[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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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취미를 공개했다.
사쿠라는 멤버들과 대화하는 내내 뜨개질로 파우치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채원은 사쿠라에 홍현희의 아들 똥별이를 위한 모자를 제안했고 홍현희는 "르세라핌이 모자를 떠준다면..."라고 설레했다.
이에 사쿠라는 "똥별이 모자를 선물로 떠주겠다"라고 흔쾌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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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컴백 2주를 앞둔 걸그룹 르세라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안무실에 모여 연습 시작 전 간식 시간을 가졌다. 사쿠라는 멤버들과 대화하는 내내 뜨개질로 파우치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사쿠라는 "너무 재밌다. 퇴근 후에는 무조건 뜨개질한다. 좀 재능이 있는 것 같다"라며 뜨개질로 직접 제작한 다이어리 커버와 배꼽티를 뽐냈다.
사쿠라는 "작년 말부터 시작한 취미다. 무대 오르기 전 대기시간이 긴데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라고 했다. 모자 하나를 뜨는 데 얼마나 걸리냐는 홍현희의 물음에는 "3~4시간 정도 걸린다"라고 했다. 채원은 사쿠라에 홍현희의 아들 똥별이를 위한 모자를 제안했고 홍현희는 "르세라핌이 모자를 떠준다면..."라고 설레했다. 이에 사쿠라는 "똥별이 모자를 선물로 떠주겠다"라고 흔쾌히 약속했다.
한편, 채원은 영양제 애호가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앉은 자리에서 5종의 영양제를 8알 복용했다. 가방 속에는 죽염, 꿀 스틱 등 다양한 영양 보조제들이 있었다. 채원은 "한 번 아픈 후로부터 먹는 약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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