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진료에 최선...정부·의사단체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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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는 필수·지방 의료 붕괴에 대한 근본 해결책 없이 의대 증원을 발표한 정부 책임이 크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평의회도 별도 성명을 내고 전공의와 학생이 부당하게 처벌받을 경우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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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교수평의회 "전공의 처벌 시 좌시 않겠다"
전공의 집단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는 필수·지방 의료 붕괴에 대한 근본 해결책 없이 의대 증원을 발표한 정부 책임이 크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와 간호사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의료인력 추계를 결정하는 협의체를 새로 구성하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평의회도 별도 성명을 내고 전공의와 학생이 부당하게 처벌받을 경우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필수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2천 명 증원 추진 근거를 공개하고 규모를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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