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돌아와?... 발목 부상당한 벨링엄, 3월 3일 복귀 예정

남정훈 2024. 2. 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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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복귀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에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잠재적인 복귀 날짜를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벨링엄은 레알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만약 벨링엄이 이 경기에서 경기에 복귀한다면 3월 7일(한국 시간) 레알 홈구장에서 열리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도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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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이 복귀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에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잠재적인 복귀 날짜를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지로나와의 1위 결정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벨링엄이 쓰러졌다.

벨링엄은 이 경기에서도 날아다녔다.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5분 왼쪽 사이드에서 비니시우스가 침투하는 벨링엄에게 정확히 패스를 해줬고 벨링엄이 지로나의 골키퍼까지 제치며 2-0을 만드는 골을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8분 이번에도 왼쪽 사이드에서 비니시우스가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지로나 키퍼의 손에 맞았지만 그 세컨볼을 벨링엄이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하지만 2골에도 불구하고 벨링엄은 경기 도중 발목에 문제가 생겼다. 벨링엄은 경기를 계속하려 했지만 결국 교체당했고, 마드리드는 이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초조하게 기다렸다.

벨링엄은 불편한 듯 보였지만 스스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슬픈 표정으로 얼굴에 손을 얹은 채 벤치에 자리를 잡은 벨링엄에게 카메라가 계속 포커스를 맞췄다. 몇 분 후, 벨링엄이 옆에서 경기 진행 상황을 주시하는 동안 물리치료사가 발목에 얼음 팩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경기 후 안첼로티 감독은 두 차례에 걸쳐 왼쪽 발목을 구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벨링엄의 부상에 대한 소식을 전해야 했다. 전반전, 벨링엄은 에릭 가르시아와의 충돌로 인해 발을 밟혔다. 후반전에는 벨링엄은 파블로 토레에게 태클을 시도하다가 발목을 다른 방향으로 삐끗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벨링엄은 레알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그는 재활이 예정보다 앞당겨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훈련 재개가 며칠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몇 주 전부터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알은 그의 회복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이 서둘러 복귀시키지는 않겠지만 3월 3일(한국 시간)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벨링엄이 이 경기에서 경기에 복귀한다면 3월 7일(한국 시간) 레알 홈구장에서 열리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도 출전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더 선, 더 래알 챔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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