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조량 감소 농작물 피해 ‘재해’로 인정해야
이성각 2024. 2. 24. 22:13
[KBS 광주]전라남도는 일조량 감소로 농작물 생산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멜론 생육기인 지난해 12월 나주지역의 전년 대비 일조량은 25% 줄었고, 이 영향으로 출하량도 16%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멜론과 딸기 등이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만큼 정부가 이를 재해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피해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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