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나선욱 "신기루에게 플러팅? 혼자 담배 피길래 말동무 해준 것" 해명 '대폭소'

최신애 기자 2024. 2.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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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이 '유부녀' 신기루에게 한 플러팅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에 신기루는 "뚱보 킬러야? 나한테는 생일이 아니라 평일에도 연락했다"고 덧붙였고, 가만히 듣고 있던 나선욱은 "(나한테) 이래서 얻는게 뭐예요?"라고 리얼 발끈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어 나선욱은 신기루를 향해 "누나한테 (다가가서 얘기)한 거는 누나가 담배 혼자 피길래.."라고 대놓고 폭로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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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나선욱이 '유부녀' 신기루에게 한 플러팅의 전말이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신기루와 풍자가 나선욱의 플러팅을 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먹찌빠'를 촬영하다 보면 약간 여자, 남자 출연자 중에 묘한 게 있다"며 SBS '먹찌빠' 멤버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묘한 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그중 (나)선욱이가 내가 유부녀인 걸 몰랐던 건지, 나한테 연락을 하고 촬영 중에도 나한테 살짝 얘기하고 그러더라. 그런데 어떤 날 (박)나래가 나한테 '형부는요?'라면서 내 남편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자 선욱이의 표정이 확 바뀌었다"며 "선욱이가 나를 약간 마음에 담았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풍자는 "선욱이가 나한테도 그랬었다. 촬영하다가 지나가는데 내 손을 깍지끼면서 잡더니 '생일 축하한다'고 하더라"며 나선욱에게 당한 플러팅에 대한 폭로를 더했다.

이에 신기루는 "뚱보 킬러야? 나한테는 생일이 아니라 평일에도 연락했다"고 덧붙였고, 가만히 듣고 있던 나선욱은 "(나한테) 이래서 얻는게 뭐예요?"라고 리얼 발끈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어 나선욱은 신기루를 향해 "누나한테 (다가가서 얘기)한 거는 누나가 담배 혼자 피길래.."라고 대놓고 폭로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그러면서 나선욱은 "혼자 (담배 피면서) 이러고 앉아 있는 거야. 너무 외로워 보여서 말동무라고 해주자 싶었던 건데, 찌라시를 이렇게.."라고 덧붙이며 플러팅 썸의 전말을 밝혀 현장을 올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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