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조정석 대신 칼 맞았다

김종은 기자 2024. 2.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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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이 조정석 대신 칼을 맞았다.

24일 밤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김나경) 13회에서는 복수와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강몽우(강희수, 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인은 "네가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 하지 않았느냐"라고 자신의 마음을 재차 고백했다.

그러나 이때 추달하(나현우)가 등장, 이인을 향해 칼을 들이댔고 몽우는 이를 막으려다 자신이 대신 찔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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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이 조정석 대신 칼을 맞았다.

24일 밤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 연출 김나경) 13회에서는 복수와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강몽우(강희수, 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조정석)은 강몽우를 데리고 가려 했으나 몽우는 움직이려 하지 않았고, 그런 그가 걱정된 이인은 "어찌 그러느냐. 떨고 있구나.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몽우가 "이대로 가시면 아니 됩니다"라며 붙잡자 이인은 "나 외에 다른 정인이라도 있는 게냐. 아니면 날 죽일 살수가 숨은 게냐"고 떠봤고, 몽우는 눈물을 흘리며 "언제부터 알고 계셨던 겁니까.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신 겁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인은 "네가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 하지 않았느냐"라고 자신의 마음을 재차 고백했다.

그러나 이때 추달하(나현우)가 등장, 이인을 향해 칼을 들이댔고 몽우는 이를 막으려다 자신이 대신 찔리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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