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최준석 "나는 빠른 83년생, 83 김희철과 절대 친구 못해"

이혜미 2024. 2. 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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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1983년생 김희철과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최준석은 1983년 2월 생이다.

이날 최준석은 "김희철과 '연예대상' 시상식 후 처음 만났는데 오자마자 '나도 1983년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빠른 1983년생이라고 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이진호는 "빠른이면 다 친구"라며 족보 정리에 나섰으나 최준석은 "내가 1982년생인 추신수 이대호 오승환 등과 친구다. 1983년생은 다 동생이라 절대 친구할 수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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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1983년생 김희철과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최준석은 1983년 2월 생이다.

24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최준석 신기루 풍자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최준석은 “김희철과 ‘연예대상’ 시상식 후 처음 만났는데 오자마자 ‘나도 1983년생’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난 빠른 1983년생이라고 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이진호는 “빠른이면 다 친구”라며 족보 정리에 나섰으나 최준석은 “내가 1982년생인 추신수 이대호 오승환 등과 친구다. 1983년생은 다 동생이라 절대 친구할 수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는 씨름선수 출신의 강호동도 공감하는 것. 강호동은 “운동을 했으면 그게 맞다”라는 말로 최준석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희철은 “신동과 서장훈이 ‘먹찌빠’ 팀에 있어서 회식에 따라갔는데 최준석이 ‘사장님 왔어?’ 하면서 오기에 친구라고 한 건데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어쩌겠나. 최준석 힘이 엄청 센데. 서장훈이 평소엔 내 편만 드는데 거기선 내 편을 안 들어주더라”고 푸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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