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욱, 말랐던 훈남 과거 깜짝 “탕후루 먹다 11㎏ 더 쪄”(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나선욱의 훈남 과거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2회에서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 출연 중인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풍자는 본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명 뜻이 '먹어라, 찌지도 빠지지도 말고'지만 사실은 "먹찌찌"라고 고백했다. "먹고 찌고 찌고"라고.

특히 가장 살이 많이 찐 멤버는 나선욱이었다. 나선욱은 "최근 새로운 음식에 반해서 (살이 쪘다). 탕후루에 빠졌다. 매일 10개씩 먹는다"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무려 11㎏가 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선욱은 성시경을 따라할 때보다 더욱 말랐던 과거가 있었다. 서장훈은 "다른 사람은 옛날부터 꾸준히 체격이 있었는데 나선욱은 6, 7년 전 최창수 PD 같았다"고 비교했다. 이어 현재의 나선욱이 살이 찌다못해 "발도 살이 옹골차게 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