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여자 프로농구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경기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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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오늘(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WON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84대 52로 완파했습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KB는 이번 시즌 15차례 홈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8년 시작된 여자 프로농구에서 여름·겨울리그가 통합돼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2007-2008시즌 이후 홈 경기 전승을 거둔 팀은 KB가 유일합니다.
단일 시즌 이외에는 우리은행이 2003 겨울리그에서 홈 경기(당시 춘천) 6전 전승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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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KB가 WKBL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홈 경기 '전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KB는 오늘(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WON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84대 52로 완파했습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KB는 이번 시즌 15차례 홈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8년 시작된 여자 프로농구에서 여름·겨울리그가 통합돼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2007-2008시즌 이후 홈 경기 전승을 거둔 팀은 KB가 유일합니다.
단일 시즌 이외에는 우리은행이 2003 겨울리그에서 홈 경기(당시 춘천) 6전 전승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KB는 11점을 넣은 박지수를 비롯해 김민정(12점), 염윤아(11점), 허예은(11점), 강이슬(10점)까지 5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쳐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B는 오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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