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X풍자, 걸그룹과 다른 교복 자태 “은행 점장님 같아”(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기루 풍자가 지금까지 나왔던 걸그룹들과는 다른 교복을 자랑했다.

2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2회에서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 출연 중인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교탁 앞에 선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을 본 형님들은 "소녀시대 8명 나왔을 때 (여유있게 앉았는데)"라며 이들의 덩치를 걸그룹과 비교했다. 보통 4명은 들어가던 교탁을 나선욱은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었다.

강호동은 "내가 제일 걱정한 건 교복을 어떻게 맞췄냐. 없었을 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다른 멤버들은 기성복을 입었지만 "나랑 호동이는 돈 더 주고 제작했다"고 깨알 고백했다.

신기루와 풍자는 "풍자랑 나랑 교복이 처음 보는 모양", "우리 둘은 보면 은행 점장님 같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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