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기루 "날 조롱하는 사람 多..이진호가 끝판왕"
안윤지 기자 2024. 2. 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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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코미디언 신기루가 이진호와 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진호는 "(신기루와) 난 고등학교 때부터 봤다. 그땐 진짜 비둘기 아줌마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내가 이진호랑 항상 술을 가장 많이 마시고 친한 이유가 있다"라며 "나를 조롱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런 걸 좋아한다. 진호가 우리나라에서 내 조롱을 제일 잘한다. 밑도 끝도 없다. 고급스럽게 하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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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아형' 코미디언 신기루가 이진호와 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신기루, 최준석, 풍자,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호는 "(신기루와) 난 고등학교 때부터 봤다. 그땐 진짜 비둘기 아줌마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내가 이진호랑 항상 술을 가장 많이 마시고 친한 이유가 있다"라며 "나를 조롱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런 걸 좋아한다. 진호가 우리나라에서 내 조롱을 제일 잘한다. 밑도 끝도 없다. 고급스럽게 하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신동은 "기루가 언젠가 한번 진호랑 한 채팅방을 보여줫는데 온갖 뚱뚱한 사진은 다 기루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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