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변신…서은광, 치열한 박빙 속 최종 우승(불후)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2. 24.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무대에 선 서은광은 "'불후의 명곡'에서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다. 한 달 내내 이 무대를 준비하며, 제 콘서트처럼 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있었다"라며 'Rock Star' 선곡 이유를 밝혔다.

흥겨운 반전 무대로 열정을 불태운 서은광은 포레스텔라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범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는 B1A4 산들.

서은광이 ‘김범수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산들은 노래에 앞서 “오늘 준비한 곡은 ‘끝사랑’”이라며 “학창 시절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곡이다. 항상 불렀다. 내 목소리로 한번 들려드리고 싶어 선곡하게 됐다”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동현.‘보고싶다’를 선곡한 김동현은 “평소보다 10배 더 긴장된다”며 “ 꿈의 무대에 섰다는 심정으로 호흠 좀 고르고 무대 바로 시작하겠다” 말한 후 노래를 시작했다.

산들이 부른 ‘끝사랑’에 김범수는 “남자 보컬은 입대 전과 전역 후로 나뉘지 않나 생각해보는데 역시나 잘한다”라고 평가했다.

‘불후’ 김범수 편이 방송됐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김동현 무대에 대해서는 “최근에 활동하고 있는 가수 중에서 기량 면에 있어서는 톱3 안에 드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어떤 마음인지는 다 알수는 없지만 울컥하면서 눈물을 보일 때 나도 터질 뻔 했다”라고 극찬했다.

김동현은 노래 도중에 울컥한 이유에 대해 “무대에 서자마자 꿈의 무대에 선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수많은 관객들이 계시고 존경하는 김범수 선배님이 앞에 계시니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임한별은 ‘하루’로 세 번째 무대에 섰다. 특유의 애절함과 호소력짙은 보이스로 열창했다. 특히 하늘을 찌를 듯한 고음으로 객석에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임한별은 김동현을 꺾고 1승을 거머쥔 산들을 가볍게 따돌리며 새로운 1승에 올랐다.

네 번째 무대는 육중완밴드. ‘나타나’를 가창하며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포레스텔라가 다섯 번째 무대에 올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열창하며 육중완밴드를 이겼다.

서은광이 ‘김범수 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마지막 무대에 선 서은광은 “‘불후의 명곡’에서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다. 한 달 내내 이 무대를 준비하며, 제 콘서트처럼 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있었다”라며 ‘Rock Star’ 선곡 이유를 밝혔다.

흥겨운 반전 무대로 열정을 불태운 서은광은 포레스텔라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