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타깃은 ‘19골 관여 슈퍼 풀백’…딱 576억만 투자하면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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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풀백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몇 달 동안 면밀하게 관찰한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올여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는 "맨유는 이미 프림퐁을 올여름 영입대상으로 설정했다. 그의 계약에는 4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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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풀백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몇 달 동안 면밀하게 관찰한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올여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프림퐁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은 월드클래스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프림퐁은 지난 시즌 48경기 9골 11도움으로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증명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상승세는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프림퐁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9골 10도움을 올렸다. 프림퐁의 맹활약 덕분에 레버쿠젠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도 하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프림퐁은 지난해 9월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맨유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오른쪽 측면을 보강하기 위해 프림퐁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아론 완 비사카, 디오고 달롯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한 탓에 새로운 자원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영입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프림퐁과 레버쿠젠의 계약에는 4천만 유로(약 57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프림퐁의 기량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다.
프림퐁을 향한 맨유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포크는 “맨유는 이미 프림퐁을 올여름 영입대상으로 설정했다. 그의 계약에는 4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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