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패기 있네, 내 앞에서 ‘보고싶다’ 건들다니” 김동현 눈물 펑펑 쏟아(불후)

이슬기 2024. 2. 24.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범수가 김동현을 칭찬했다.

이날 김동현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 후 김범수는 "기량 면에 있어서는 탑 쓰리 안에 들어가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김동현을 칭찬하면서 "신인이라 그런지 패기가 있구나 싶다. '보고 싶다'를 건들다니"라고 했다.

눈물을 쏟은 이유에 대해 김동현은 "무대 서자마자 내가 꿈 꾸던 무대라는 느낌이 들었다. 관객이 있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가 있고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범수가 김동현을 칭찬했다.

2월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세기 레전드 1탄, 김범수 특집으로 진행됐다. 임한별, 포레스텔라, 산들, 서은광, 육중완밴드,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열창 후 눈물을 쏟았고, 무대에서 내려간 후에도 쉽게 진정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김범수는 "기량 면에 있어서는 탑 쓰리 안에 들어가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김동현을 칭찬하면서 "신인이라 그런지 패기가 있구나 싶다. '보고 싶다'를 건들다니"라고 했다.

그는 "이거는 사실 피하고 싶은 곡일 거 같다. 반대 입장이면. 근데 피하지 않고 바로 스트레이트로 던져버리는 거다. 마지막에 어떤 마음인지는 몰라도, 눈물을 보일 때 저도 터질 뻔 했다"라고 칭찬했다.

눈물을 쏟은 이유에 대해 김동현은 "무대 서자마자 내가 꿈 꾸던 무대라는 느낌이 들었다. 관객이 있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가 있고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