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안과 전문 제약기업 옵투스제약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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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FC가 옵투스제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옵투스제약 오송공장 박영운 전무(공장장)와 김현주 충북청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옵투스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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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충북청주 FC가 옵투스제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옵투스제약 오송공장 박영운 전무(공장장)와 김현주 충북청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옵투스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옵투스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눈 건강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연구하는 토탈아이케어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일회용 점안제를 선보여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선점한 후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옵투스제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옵투스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연말 임직원 송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주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도 사회적 책임 사업을 함께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영운 전무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 FC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구단 대표이사는 "옵투스제약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케팅 시너지를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청주에서 막바지 준비를 거쳐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청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개막전에 나선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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