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北위원장 ‘큰아들’ 있다”…공개 꺼리는 이유가 ‘황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전직 국가정보원 요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은 3명의 자녀가 있다고 보도했다.
은퇴한 국정원 요원은 "김정은의 아들이 너무 창백하고 말라서 북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엔 부족해 공개를 꺼리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들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자녀들에 대한 언급은 처음이라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전직 국가정보원 요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은 3명의 자녀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째는 아들, 둘째는 김주애 이어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막내가 있다고 전했다.
은퇴한 국정원 요원은 “김정은의 아들이 너무 창백하고 말라서 북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엔 부족해 공개를 꺼리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나 김주애와 달리 증조부인 김일성과도 닮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리더십워치 창립자 마이클 매든은 매체를 통해 “김정은도 세습 후계자였을 때 실제로 말랐었다”며 “권위를 발휘하려면 체중을 늘려야 한다. 그래서 북한의 엘리트들, 특히 늙은 장군들은 27~28세 남자를 보면 그에게 육체적으로 위협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매든은 “어느 아이가 궁극적으로 권력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답이 없다”면서도 “김주애가 여성이라서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들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자녀들에 대한 언급은 처음이라 주목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4년전 의사파업 이끌어봐서 아는데”…‘법학 박사’ 의대교수의 한마디 - 매일경제
- “넌 몇층 전자에 갇혔니”…‘반도체 호황’에도 삼성은 울상, 이유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아가씨, 남기면 환불해 주나”…5명이 2인분 고집, ‘진상 손님’의 반전 - 매일경제
- “K-주식 결전의 날 다가온다”…주말 사이 투자자들 잠 못 든다는데 - 매일경제
- “듣보잡 코인인줄 알았는데 터졌네”…비트코인도 따라잡은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삼겹살 2kg이 2만원” 진짜 맞나요?…‘바가지 NO’ 삼삼한 축제 열린다 - 매일경제
- “갈수록 가관이네, 여기 한국 맞아?”…카페 음식점서 남발하는 ‘이것’ - 매일경제
- [속보] 美 신규 대러시아 수출통제 대상에 한국기업 1곳 포함 - 매일경제
- “여보, 왜 이거 안샀어”…나스닥보다 더 오르는 반도체지수, M7끼리도 희비 갈려 - 매일경제
- 日 기자의 조언 “이정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이치로를 찾아가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