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최혜진, 혼다 타일랜드 우승 경쟁…4타 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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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최혜진이 혼다 타일랜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효주는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6타를 줄이는 맹타와 함께 12언더파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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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최혜진이 혼다 타일랜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효주는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 단독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4타 차 공동 3위다.
김효주는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다.
최혜진은 6타를 줄이는 맹타와 함께 12언더파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2022년 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은 올해 첫 출전 대회였던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신지은이 10언더파 공동 11위, 유해란이 8언더파 공동 21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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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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