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지록위마 공천" vs 야 "시스템 빙자 사천"
임혜준 2024. 2. 24. 18:12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대당의 공천 상황을 언급하며 비난을 주고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재명표 지록위마 공천을 멈추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공천 심사 요소인 '당 기여도'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채점하도록 했다면서 "시스템을 빙자한 사천"이라며 채점 근거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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