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기에서 ‘미친 태클’... 유튜버가 다 망친 경기→태클 당한 선수도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선 경기에서 유튜버가 너무 위험한 태클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유튜버 아이쇼스피드가 이번에는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에게 태클을 하며 자선 경기에서 또 다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엄청난 팬인 유튜버 아이쇼스피드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자선 경기의 선발로 나섰다.
다행히 카카는 다치지 않았고 그러한 위험한 태클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자선 경기에서 유튜버가 너무 위험한 태클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유튜버 아이쇼스피드가 이번에는 2007년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에게 태클을 하며 자선 경기에서 또 다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엄청난 팬인 유튜버 아이쇼스피드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자선 경기의 선발로 나섰다. 2022년 월드컵 경기장인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매치 포 호프'에서는 수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축구계의 전설들이 한 경기장에서 만났다.
그리고 스피드는 이 경기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미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전에는 에당 아자르에게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고 말한 뒤 아르센 벵거 감독과 전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전반 30분이 지나기 전에 브라질 레전드인 카카에게 너무 위험한 백태클 하면서 관중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AC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었던 카카는 왼쪽에서 공을 받았지만 스피드가 갑자기 달려들어 뒤에서 다리가 부러질 뻔한 태클로 카카를 넘어뜨리게 만들었다. 웃음 많던 카카도 태클을 당한 뒤 화가 난 표정을 지었다.
이 유튜버는 마치 자신이 득점에 성공한 것처럼 이러한 태클을 자축했지만, 그의 행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다행히 카카는 다치지 않았고 그러한 위험한 태클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했다.
아메리칸 스피드는 세 번째 자선 축구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22년 더 밸리에서 데뷔한 지 불과 몇 초 만에 사고를 쳤었고 두 번째 경기인 웨스트햄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놓쳤었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토크스포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세 신성 이적료로 1,223억 요구…천하의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포기’
- '4300억 신인' 야마모토, 라이브BP서 6K 완벽투 '최고 153km'...LAD 감독 ''빨리 경기 내보내고 싶어''
- “손흥민 최전방 기용에 만족할 것”…토트넘, 베르너 완전 영입 의향 없다
- 바이아웃 1,400억 아니면 이적 불가라는데…맨유, 29골 폭격기 영입 결심
- 알론소, 리버풀 부임 원한다! 차기 행선지 선호도 1위…뮌헨은 3위 굴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