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설마 레버쿠젠에 남나?... “다음 시즌도 레버쿠젠 감독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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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자신이 연관된 모든 이적설을 차단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사비 알론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추측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마인츠와의 경기 전 기자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차단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알론소는 또한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만큼 다음 시즌 레버쿠젠 감독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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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알론소가 자신이 연관된 모든 이적설을 차단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사비 알론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추측에 대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끝없는 부진 속에 결국 투헬과 결별하기로 발표했다. 뮌헨은 2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당초 2025년 6월 30일까지 예정되었던 상호 간의 협력을 2024년 6월 30일로 종료하기로 공동 결정했다. 이는 얀 크리스티안 드레젠 CEO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우호적인 대화 끝에 나온 결과다”라고 공식화했다.
드레센 CEO는 “공개적이고 좋은 대화를 통해 우리는 여름에 우리의 협력을 상호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의 목표는 2024/25 시즌에 새로운 감독과 함께 재정비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때까지 클럽의 모든 사람은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는 분명한 도전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이번 시즌 이후 협업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때까지 나와 코칭팀은 최대한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제 투헬이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후임자 찾기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레버쿠젠의 돌풍을 이끌고 있으며 뮌헨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사비 알론소다.
그러나 현재 알론소의 초점은 레버쿠젠에만 쏠려 있다. 알론소는 이번 시즌 리그, DFB 포칼 및 유로파 리그를 우승해 트레블을 획득할 수 있다.
알론소는 마인츠와의 경기 전 기자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차단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내 미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겠지만, 죄송하지만 새로운 말씀은 드릴 게 없다. 미리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금은 내가 (레버쿠젠) 감독이다. 그건 확실하다. 미래에 대해 새롭게 할 말은 없다. 두고 봐야 한다. 질문이 있는 것은 정상이지만 지금은 주제에서 벗어났다. 지금은 내가 그것에 대해 많이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투헬 발표 이후 뮌헨에서 연락이 왔느냐는 질문에 알론소는 “질문은 이해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나는 새롭게 할 말이 없다. 그저 가설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알론소는 또한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만큼 다음 시즌 레버쿠젠 감독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주는 평범했다. 우리에게는 조용했다. 우리는 세 번의 훈련 세션을 가졌다. 그게 정상이다. 우리는 지금 매우 좋은 상황에 있다. 우리는 이대로 계속하고 싶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투헬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기 때문에 뮌헨은 당장 후임 감독을 찾아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을 재계약했기 때문에 알론소를 노릴 가능성이 작아졌다. 이제 뮌헨이 알론소에게 어떤 오퍼를 할지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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