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선수단,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 신 구단주, "올해 승격의 해 될 것"

임기환 기자 2024. 2.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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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선수단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함께하며 승격 의지를 다졌다.

2월 23일 저녁 야탑역 인근 식당에서 선수단을 포함한 전 직원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가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이날 올해가 성남 FC 승격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일심 단결해서 성남 시민과 성남 FC 팬에게 명문구단 성남의 위상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지를 당부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올해 성남 FC에 많은 관심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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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 선수단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함께하며 승격 의지를 다졌다.

2월 23일 저녁 야탑역 인근 식당에서 선수단을 포함한 전 직원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가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이날 올해가 성남 FC 승격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일심 단결해서 성남 시민과 성남 FC 팬에게 명문구단 성남의 위상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지를 당부했다.

선수들은 신상진 구단주에게 선수단의 시즌 각오를 담은 보드와 2024시즌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고 신상진 구단주는 선수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형 감독은 "구단주님의 응원과 지원에 감사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팀에 좋은 변화들이 있었고, 성남 시민과 성남 팬에게 부끄럽지 않은 팀을 만들어 올 시즌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주장 정승용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진정한 원팀, 하나 된 모습을 보이겠다. 홈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올해 성남 FC에 많은 관심을 쏟고있다. 선수단과 만나는 자리를 여럿 만들며 격려하고, 구단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보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남 FC 선수단은 많은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오는 3월 1일 FC 안양과의 K리그2 개막전, 3월 10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각오로 열띤 훈련을 펼치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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