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주헌·김채연, 동계체전 남녀 고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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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헌과 김채연(이상 수리고)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임주헌은 24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피겨스케이팅 남자 18세 이하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78점, 예술점수(PCS) 77.92점, 합계 156.7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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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임주헌과 김채연(이상 수리고)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임주헌은 24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피겨스케이팅 남자 18세 이하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78점, 예술점수(PCS) 77.92점, 합계 156.7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82.67점을 합쳐 최종 239.3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현겸(한광고)은 최종 231.9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고, 이재근(수리고)은 218.8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 18세 이하부 싱글 A조에서는 지난 2일 2023-2024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우승했다.
김채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74.78점, PCS 65.50점, 합계 140.28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69.71점을 합쳐 최종 209.99점을 획득했다.
여자 15세 이하부 싱글 A조에서는 윤서진(목일중)이 최종 199.73점, 남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서민규(경신중)가 248.00점으로 각각 1위에 올랐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기권으로 빠졌고, 차영현(고려대·198.36점)이 우승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위서영(고려대·184.58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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