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헬로키티 테마파크' 산리오 퓨로랜드, 테러 예고에 임시 휴관

김지영 2024. 2. 24.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로키티 캐릭터 테마파크로 유명한 일본 도쿄 다마시의 '산리오 퓨로랜드'가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을 받고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24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관련 보도를 보면 운영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앞으로 테러 예고 이메일이 도착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일본 경시청의 확인 결과 이날 오전 9시께 발송된 이메일은 "위험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시청, 신고 접수 후 조사 나서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헬로키티 캐릭터 테마파크로 유명한 일본 도쿄 다마시의 '산리오 퓨로랜드'가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을 받고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24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관련 보도를 보면 운영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앞으로 테러 예고 이메일이 도착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산리오 퓨로랜드가 폭탄물이 설치됐다는 메일을 받고 24일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사진=산리오 퓨로랜드]

현지 언론은 일본 경시청의 확인 결과 이날 오전 9시께 발송된 이메일은 "위험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는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