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고 '준PO' 희망 이어가

김영성 기자 2024. 2.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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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봄배구' 진출팀을 결정하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봄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0(25-19 26-24 25-12)으로 눌렀습니다.

현대캐피탈의 리비아 출신 공격수 아흐메드는 블로킹 6개를 포함해 26점을 몰아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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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봄배구' 진출팀을 결정하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봄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0(25-19 26-24 25-12)으로 눌렀습니다.

시즌 14승 17패, 승점 44를 쌓은 현대캐피탈은 그대로 6위에 머물렀지만, 3위 한국전력(승점 47·16승 15패)과 격차를 3점으로 좁히고 추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V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합니다.

만일 3위와 4위 순위가 승점 3 이내에서 갈리면 두 팀은 준플레이오프 단판 대결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립니다.

현대캐피탈의 리비아 출신 공격수 아흐메드는 블로킹 6개를 포함해 26점을 몰아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 상대 전적을 4승 2패의 우위로 마쳤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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