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국바둑 우승 이끈 신진서, 국민께 기쁨과 감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24일 농심배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한국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을 향해 "국민께 감동과 기쁨을 줬다"고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신진서 9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집중력으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며 "한국 바둑의 세계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홍준석 기자 = 여야는 24일 농심배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한국 우승을 이끈 신진서 9단을 향해 "국민께 감동과 기쁨을 줬다"고 축하했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치열한 경쟁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으로 이끈 신진서 선수를 비롯해 설현준, 변상일, 원성진, 박정환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한국 선수의 초반 탈락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신진서 9단은 중국과 일본 선수를 상대로 6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견인했다"며 "기적 같은 6연승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국민께 깊은 감동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신진서 9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집중력으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며 "한국 바둑의 세계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용맹하게 싸워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건히 지킨 신 9단의 우승은 국민께 큰 기쁨을 줬다"며 "앞으로도 신 9단과 바둑계가 새로운 신화를 써가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의대생, 법보다 위에…부럽네" | 연합뉴스
- 현직검사 "박정훈·백해룡 왜 부르나"…임은정 "오해마시길" | 연합뉴스
- '탈원전' 주장했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와 원전 섞어야" | 연합뉴스
- 미아동 흉기난동범 사형 구형…유족 "절대 세상 나와선 안 돼"(종합) | 연합뉴스
-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무면허 음주운전 20대 기소 | 연합뉴스
-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무릎 골괴사 진단, 수술 결정" | 연합뉴스
- "소비쿠폰 문자에 URL 있으면 사기"…스미싱 주의보 | 연합뉴스
- '리딩방 사기' 총피해액 1조원 육박…펀드 매니저도 당했다 | 연합뉴스
- 46억 횡령해 선물투자로 날린 건보공단 팀장 징역 15년 확정 | 연합뉴스
- 비욘세, 미발매 음악파일 도둑맞아…투어중 안무가 차량서 도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