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크로아티아 출신 베테랑 이반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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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크로아티아 출신의 브랑코 이반코비치가 선임됐다고 중국축구협회(CFA)가 24일 발표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브랑코 이반코비치를 중국 남자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반코비치 신임 감독은 중국이 싱가포르와 연속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다음 달 데뷔할 예정"이라고 중국축구협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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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크로아티아 출신의 브랑코 이반코비치가 선임됐다고 중국축구협회(CFA)가 24일 발표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브랑코 이반코비치를 중국 남자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 70세가 되는 이반코비치 신임 감독은 독일의 하노버 96, 크로아티아의 GNK 디나모 자그레브 등 여러 유럽 클럽팀을 이끌었으며 이란과 오만의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반코비치 신임 감독은 중국의 산둥 타이산 감독으로서 팀을 2010년 시즌 중국 슈퍼리그 우승으로 이끈 경험도 있어 중국 축구 상황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반코비치 신임 감독은 중국이 싱가포르와 연속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다음 달 데뷔할 예정"이라고 중국축구협회는 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열린 아시안컵에서 자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 무득점·무승 탈락'의 굴욕을 당한 뒤 그 책임을 물어 얀코비치 감독과 결별하고 새 감독을 물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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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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