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가면 꼭 가야 한다는 곳인데”…‘테러 예고’ 이메일에 발칵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2.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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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캐릭터 테마파크로 유명한 일본 도쿄 다마시의 '산리오 퓨로랜드'가 24일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을 받고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날 NHK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운영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앞으로 테러 예고 이메일이 도착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일본 경시청의 확인 결과 이날 오전 9시께 발송된 문제의 이메일은 "위험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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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산리오 퓨로랜드’. [사진 출처 = ‘산리오 퓨로랜드’ 홈페이지 갈무리]
헬로키티 캐릭터 테마파크로 유명한 일본 도쿄 다마시의 ‘산리오 퓨로랜드’가 24일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을 받고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날 NHK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운영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앞으로 테러 예고 이메일이 도착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일본 경시청의 확인 결과 이날 오전 9시께 발송된 문제의 이메일은 “위험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는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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