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선수단,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이기형 감독 "반드시 승격 이루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선수단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함께하며 승격 의지를 다졌다.
성남FC 선수단을 포함한 구단 전 직원은 23일 저녁 야탑역 인근 식당에서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가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이날 올해가 성남FC 승격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일심 단결해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에게 명문구단 성남의 위상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지를 당부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올해 성남FC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성환 기자] 성남FC 선수단이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함께하며 승격 의지를 다졌다.
성남FC 선수단을 포함한 구단 전 직원은 23일 저녁 야탑역 인근 식당에서 신상진 구단주와 만찬을 가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이날 올해가 성남FC 승격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일심 단결해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에게 명문구단 성남의 위상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지를 당부했다.
선수들은 신상진 구단주에게 선수단의 시즌 각오를 담은 보드와 2024시즌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신상진 구단주도 선수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형 감독은 "구단주님의 응원과 지원에 감사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팀에 좋은 변화들이 있었고, 성남 시민과 성남 팬에게 부끄럽지 않은 팀을 만들어 올 시즌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주장 정승용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진정한 원팀, 하나 된 모습을 보이겠다. 홈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신상진 구단주는 올해 성남FC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선수단과 만나는 자리를 여럿 만들며 격려하고, 구단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보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남FC 선수단은 많은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오는 3월 1일 FC안양과 K리그2 개막전, 3월 10일 안산그리너스FC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열띤 훈련을 펼치고 있다.
/finekos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