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서울국제도서전 벌써 후끈…참가사 조기 마감

내가 찍은 사진이 달력에…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 조기 마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출판협회는 예년과 같이 기본 부스 500여개에 해당하는 전시 면적을 준비했지만, 국내관과 국제관에 참가한 참가사의 신청 면적이 준비 면적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출판사가 팀을 이루거나 각종 협회를 통해 참가하는 경우까지 헤아리면 700여 개사가 도서전에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도서전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을 주최한다.

2025년도 달력에 사용할 참신하고 감각적인 불교 예술 콘텐츠를 선정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12월까지를 드러내는 12컷의 사진이나 미술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심사 결과는 4월 12일에 나온다.

대상 1명에게 400만원, 금상 1명에게 350만원, 은상 최대 2명에게 각 3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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