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득이 효과 이 정도..블핑 제니 첫 고정 예능 '아파트404', 온라인 점령

[OSEN=박소영 기자] 제니 효과가 이 정도다. 

지난 23일(금) 첫 방송한 tvN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가 뜨거운 시청자 반응과 함께 화제성을 점령했다. '아파트404' 첫방송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됐으며, 방송 이후에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까지 기록한 것.

특히 '아파트404'를 통해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제니는 그간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친근하고 러블리한 캐릭터로 유일무이 제니 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1회에서도 추리 단서들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 나가며 '추리 러버' 다운 면모를 제대로 뽐내기도. 첫방송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예능으로 만나게 된 제니에게 열띤 반응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늘(24일, 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컷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결과를 본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충격적인 배신(?)의 결과에 넋을 놓은 오나라와 제니, 놀라움에 벌려진 입을 닫지 못한 채 굳어버린 유재석, 오나라, 이정하의 모습은 사진만으로도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양세찬의 존재를 알고 그 누구보다 허탈했을 차태현과 첫 회 완벽한 우승을 거머쥔 양세찬의 환한 미소는 다시금 양세찬의 활약상을 떠올라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제니를 예능에서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제니 너무 사랑스럽다",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라 재밌다", "예능 마스터들의 만남", "1회를 보니 2회가 더 기대된다", "실제 황금 아파트라는 사건이 있었다니 너무 흥미로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가득한 tvN '아파트40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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