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 감독, 골든스테이트와 466억 원에 2년 계약 연장

정희돈 기자 2024. 2. 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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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커 감독이 이번 계약으로 NBA 역사상 연봉 단위(1천750만 달러)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사령탑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커 감독은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계약 연장으로 2025-2026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습니다.

NBA에서 통산 500승을 거둔 커는 미국농구대표팀 감독으로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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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커 워리어스 감독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이끄는 스티브 커 감독이 3천500만 달러(약 466억 3천750만 원)에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커 감독이 이번 계약으로 NBA 역사상 연봉 단위(1천750만 달러)로는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사령탑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5월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한 커는 10년 동안 팀을 이끌며 2015년과 2017년, 2018년, 2022년까지 4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커 감독은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계약 연장으로 2025-2026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습니다.

NBA에서 통산 500승을 거둔 커는 미국농구대표팀 감독으로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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