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GSW와 2년 3500만$ 최고 대우에 감독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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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커(5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최고 대우에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커 감독의 에이전트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의 릭 스미스, 댄 이블로프의 말을 인용,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ESPN은 조 레이콥 골든스테이트 구단주가 커 감독을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단장과 함께 팀에 남게 만드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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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커(5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최고 대우에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커 감독의 에이전트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의 릭 스미스, 댄 이블로프의 말을 인용,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 감독은 워리어스 구단과 2년 3500만 달러(466억 3,750만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또한 연평균 1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연평균 금액 기준 리그 감독중 최고 금액을 받게됐다.
ESPN은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받는 금액은 더 많지만, 그는 커 감독과 달리 농구 운영 부문 사장과 감독을 겸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독직만 갖고 있는 지도자 중에는 이전까지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이 연평균 1500만 달러로 최다 금액을 기록중이었다.
커 감독은 지난 2014년 골든스테이트 감독에 부임, 지금까지 10시즌 동안 501승 264패를 기록했다.
그가 기록중인 65.5%의 승률은 650경기 이상 소화한 감독중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리그 역사상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500승을 달성했다.
2015-16시즌에는 73승을 기록, 시즌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골든스테이트를 여섯 차례 파이널로 이끌었고, 이중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ESPN은 조 레이콥 골든스테이트 구단주가 커 감독을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단장과 함께 팀에 남게 만드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었다고 전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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