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벤치 이상 역할 하려면 더 공격적이어야" MLBTR "타구 60%가 땅볼" 지적...2루수 주전 놓고 4대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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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사실상 팀의 주전 2루수로 뛰었다.
MLBTR은 2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2루수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배지환을 세 번째로 언급했다.
MLBTR은 "지난해 2루수 부문 선두였던 배지환은 힘든 신인시즌을 보냈다. 그는 371타석에 출전해 .231/.296/.311을 기록했다"며 "페구에로나 곤잘레스와는 달리 배지환은 평균적인 컨택 지표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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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지난해 사실상 팀의 주전 2루수로 뛰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올해에는 2루수 자리가 보장돼 있지 않다. 3영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리오버 페구에로, 닉 곤잘레스, 제러드 트리올로가 그들이다.
MLBTR은 2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2루수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배지환을 세 번째로 언급했다.
MLBTR은 "지난해 2루수 부문 선두였던 배지환은 힘든 신인시즌을 보냈다. 그는 371타석에 출전해 .231/.296/.311을 기록했다"며 "페구에로나 곤잘레스와는 달리 배지환은 평균적인 컨택 지표를 보였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의 문제는 파워 부족이었다. 그는 17개의 2루타와 한 쌍의 3루타, 홈런을 두 개를 쳤다. 그의 타구 중 거의 5분의 3이 땅볼이었다. 또 배지환은 평균 이상의 주자로 1년 전 2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며 "벤치 역할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더 공격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LBTR은 또 배지환의 2루 수비 지표는 평균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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