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동명대, 춘계연맹전 4강 진출 ‘돌풍’

캡쳐 | 중계화면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학 신생팀 동명대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동명대는 23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전에서 홍익대를 3-2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앞선 성균관대와의 16강전에 이어 다시 한번 역전승을 거뒀다.

동명대는 지난 12월 창단한 신생팀이다. 이번 대회에도 첫 출전했는데 이창원 감독 지도 아래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4강에 오른 동명대는 25일 경희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