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어릴 때보다 몸매 더 좋아” …‘이 운동’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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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40대에도 탄탄함을 자랑하는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영상 속 오윤아는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탄츠플레이를 일주일에 3, 4번 가려고 하고 못 가면 두번 간다. 너무 사랑한다. 무용을 어릴 때 하려고 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나와 잘 맞는다"며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무용인데 필라테스 등이 섞인 여러 복합적인 새로운 장르의 무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밸런스와 어깨라인, 힙 쪽, 내전근, 복근, 어깨 선을 다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거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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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40대에도 탄탄함을 자랑하는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배우 오윤아의 Q&A!! 연기, 뷰티, 패션, 사춘기송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오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오윤아는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탄츠플레이를 일주일에 3, 4번 가려고 하고 못 가면 두번 간다. 너무 사랑한다. 무용을 어릴 때 하려고 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나와 잘 맞는다"며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무용인데 필라테스 등이 섞인 여러 복합적인 새로운 장르의 무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밸런스와 어깨라인, 힙 쪽, 내전근, 복근, 어깨 선을 다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거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릴 때 훨씬 말랐고 훨씬 젊었는데 지금 몸이 더 좋다. 허리선과 골반 라인이 좋아져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린다. 정말 개운하다고 할까, 시간 가는 줄 모른다. 9년째 탄츠 플레이를 하고 있다. 포기할 수 없다"라고 극찬했다.
필라테스와 현대 무용 결합한 '탄츠플레이'
무용을 뜻하는 탄츠와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를 결합한 탄츠플레이(Tanz Play)는 2011년, 현대 무용가 김윤아가 필라테스와 현대 무용을 접목해 만든 운동이다.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 소모를 위한 지루한 운동이 아닌 몸을 움직이고 느끼고 표현하는 무용에 가까우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1인용 발레바를 응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 등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한편, 오윤아는 식단 관리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뭐랄까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 위해 따져 먹었다. 예전에는 라면도 안먹고 탄수화물을 안 먹었는데 (이제는)어느 정도 균형 있게 먹는 게 건강에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토마토만 먹을 때는 몸이 버틸 만하니까 한 건데 지금은 밥을 안 먹고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손에 쥐가 난다"라며 "이제 공복을 길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 한 끼 반 정도 먹는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럴 거다. 반은 완전한 식사가 아니라 샐러드나 요거트, 과일로 한끼를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늦게라도 식사한다. 10시에도 집에 오고 9시에도 집에 오는데 그 시간에 먹고 4시간 있다 꼭 잔다. 그러면 아침에 붓기가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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