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충성심 기준으로 '지록위마' 공천"
박찬범 기자 2024. 2. 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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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의원 평가와 직접적인 영향 관계에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나오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이 대표 호위무사를 뽑는 것인가"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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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에 대해 "작년 9월 가결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찬반이 민주당 공천을 결정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논평을 내고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의원 평가와 직접적인 영향 관계에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나오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이 대표 호위무사를 뽑는 것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한 명에게 기생하는 기생 정치를 계속하려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재명표 '지록위마' 공천을 멈추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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