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원한다”던 과르디올라, 잉글랜드 감독 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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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원하는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 선'은 지난 23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클럽 감독을 떠나겠다는 의도를 밝혔으며,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면서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연결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계약이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후 만료될 예정인 상황에서 과르디올라는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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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원하는 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 선’은 지난 23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클럽 감독을 떠나겠다는 의도를 밝혔으며,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에 그렇게 될 수도 있다”면서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연결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계약이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후 만료될 예정인 상황에서 과르디올라는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했다.
‘팀토크’는 24일 “사우스게이트는 올해 ‘UEFA 유로’ 이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잔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계약이 만료되고,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팀을 떠난다면 차기 감독으로 과르디올라가 올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더 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유로, 코파 아메리카 등 무엇이든 경험하고 싶다. 5년, 10년, 15년 후 등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감독으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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