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랑받는 남편의 정석 “저러면 며느리 입장에서 기분 안 좋아”(사당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의 대한시댁협회 '우이씨댁' 이사 등극의 전말이 공개된다.
박명수는 "시어머니의 '내가 준비한 게 있어'라는 말은 '(며느리에게) 빨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라며 시댁어 전문가의 포스를 발산하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를 "오늘부로 대한시댁협회 이사라고 불러달라"라면서 "협회 이름은 우이씨댁"이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명수의 대한시댁협회 ‘우이씨댁’ 이사 등극의 전말이 공개된다.
2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시댁어 변환기로 남다른 포스를 폭발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박명수가 시댁을 방문한 정지선 셰프의 VCR를 보던 중 정지선 셰프 시어머니의 멘트를 명쾌하게 변환하는 남다른 재능을 뽐낸 것.
박명수는 “’편하게 앉아 있어’라는 말은 ‘빨리 일어나라’는 말이에요”라면서 “시댁의 언어는 무조건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라며 결혼 생활로 갈고 닦은 꿀조언을 전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올라오느라 힘들었지? 좀 자라’라고 하는 말은 ‘빨리 세수하고 일어나라’는 말이다”라는 박명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VCR에서 정지선 셰프를 부엌으로 소환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나오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명수는 “시어머니의 ‘내가 준비한 게 있어’라는 말은 ‘(며느리에게) 빨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라며 시댁어 전문가의 포스를 발산하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를 “오늘부로 대한시댁협회 이사라고 불러달라”라면서 “협회 이름은 우이씨댁”이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박명수에게 한 수 배운 전현무가 그의 뒤를 이어 시댁어 변환기로 나선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소파와 물아일체가 된 남편의 모습을 보더니 “아빠가 아이한테 솔선수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아들 먼저 챙기는 시어머니를 보고 “저러면 며느리 입장에서 기분이 안 좋죠”라고 일침을 가하는 등 사랑받는 남편의 정석을 보인다고. 이처럼 대한시댁협회 ‘우이씨댁’의 이사로 등극한 박명수의 활약은 25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황정음, 불륜남편 이영돈 옹호 댓글에 돌직구 “돈은 내가 천배 더 많아”
- 박하선, 크롭 가디건에 팬티 노출‥♥류수영 또 반할 바비인형 몸매
- 서동주, 침대에 누워 뇌세적 눈빛 뽐내며 대문자 S라인 과시
- 조영구 확 달라진 외모 “성형외과 촬영 출연료 대신 수술” (동치미)
- “주연급 배우 방에 불려가 성관계 강요 받아” 여배우 폭로
- 신사동호랭이 사망, 이틀 전까지 트라이비 팬들과 소통했는데[종합]
- 1위 등극한 나영 오열, 2위 배아현·정서주→염유리·김나율 TOP10 탈락(미스트롯3)[어제TV]
- 유재석, 용기 낸 박명수에 공개 사과+화답…2월 중 ‘무한도전’ 뭉칠 것 예고(핑계고)
- 100억 건물주 장성규, 아내 씀씀이 고민‥‘친형과 재판’ 박수홍 “그럼 내 꼴”(야홍식당)
- 이강인 업어키운 이정, 손흥민 이천수 얽힌 루머에 분노 “다 X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