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서 땅 꺼짐 발생…도로 일부 통제로 차량 정체

이현영 기자 2024. 2.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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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굴착 작업을 위해 왕복 3차로 도로 가운데 1개 차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천시청은 안전 문자를 통해 "괴안삼거리에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어려우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싱크홀의 지름 10㎝는 육안상으로 보이는 규모로 깊이는 대략 2m 정도로 추정된다"며 "복구 작업과 함께 싱크홀 발생 원인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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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괴안삼거리 땅 꺼짐

오늘(24일) 아침 6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삼거리에서 지름 10㎝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굴착 작업을 위해 왕복 3차로 도로 가운데 1개 차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일대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천시청은 안전 문자를 통해 "괴안삼거리에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어려우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부천시는 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오늘 오후 중에 복구를 마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싱크홀의 지름 10㎝는 육안상으로 보이는 규모로 깊이는 대략 2m 정도로 추정된다"며 "복구 작업과 함께 싱크홀 발생 원인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부천시 제공,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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