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경훈, PGA 멕시코 오픈 컷 탈락

문성대 기자 2024. 2.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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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6)과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1오버파 143타를 친 김성현은 공동 86위에 머물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줄곧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김성현은 이날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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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경훈, 공동 86위에 머물러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성현이 2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트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2라운드 9번 그린에서 버디를 놓친 후 아쉬운 웃음을 짓고 있다. 김성현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2024.01.2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성현(26)과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1오버파 143타를 친 김성현은 공동 86위에 머물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줄곧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김성현은 이날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컷 탈락했다. 올해 두 번째 컷 탈락이다.

이경훈 역시 김성현과 함께 공동 86위에 그쳤다. 올해 5차례 대회에서 세 번째 컷 탈락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에서 나란히 7타를 줄인 알바로 오티스(멕시코)와 제이크 크냅(미국) 등 4명의 선수들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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