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선발 출격·김택연 불펜 대기·라모스 2번 배치…두산, 24일 소프트뱅크 2군전 선발 라인업 공개 [MK미야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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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소프트뱅크 2군과 연습경기 선발 마운드에 선발진 후보인 최원준을 올린다.
두산은 2월 24일 오후 1시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 구장에서 소프트뱅크 2군과 연습경기를 펼친다.
두산은 24일 소프트뱅크 2군전 선발 마운드에 최원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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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소프트뱅크 2군과 연습경기 선발 마운드에 선발진 후보인 최원준을 올린다. ‘슈퍼 루키’ 김택연도 불펜 대기를 하는 가운데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도 2번 타자로 베어스 데뷔전을 준비한다.
두산은 2월 24일 오후 1시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 구장에서 소프트뱅크 2군과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21일 미야자키에 입성한 두산 선수단은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두산은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오릭스 버펄로스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상대 마운드에 일본프로야구(NPB) 신인왕 출신 좌완 미야기 히로야가 올라올 예정이었기에 더 아쉬웠다. 이날 두산 선발 마운드에 오르고자 했던 투수 이영하는 불펜 피칭으로 투구를 대신했다.
23일 연습경기 우천 취소 뒤 MK스포츠와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오늘 김민혁 선수와 김대한 선수를 보고 싶어서 선발 라인업에 넣었는데 연습경기 우천 취소가 돼 아쉽다. 시범경기 숫자도 적은 편이라 머리가 아플 듯싶다. 남은 실전 경기를 계속 보면서 선수들의 성장과 준비 상태를 판단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24일 소프트뱅크 2군전 선발 마운드에 최원준을 올린다. 최원준 뒤로 김민규, 박신지, 최준호, 박정수, 김택연, 박소준, 김호준, 최종인, 백승우가 불펜에서 경기조로 대기한다. 23일 경기에서 ‘스페어’로 대기할 계획이었던 김택연은 24일 연습경기에선 정식 경기조로 등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두산 선발 타순은 정수빈(중견수)-라모스(우익수)-허경민(3루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김민혁(1루수)-김대한(좌익수)-장승현(포수)-이유찬(유격수)으로 이어진다. 전날 우천 취소됐던 오릭스전 선발 라인업과 동일하다.
특히 김택연과 라모스는 2024시즌 새롭게 두산 유니폼을 입고 이날 공식 데뷔전을 펼칠 전망이다. 신인 김택연이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경쟁력 있는 공을 시작부터 보여줄지, 라모스가 2번 타순에 맞는 활약을 보여줄지가 점검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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