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위생 논란' 억울했나…구차한 변명, 박나래·키 "그게 같냐" 질타 ('나혼산')[TEN이슈]

태유나 2024. 2. 2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위생 논란'을 부른 수영장 과일 먹기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대호는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위생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후 김대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때부터 매년 이렇게 놀았다. 평소 놀던 대로 보여드린 것뿐인데 보신 분들이 불편했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다. 꾸민 건 아니다"라고 위생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사진=텐아시아DB

아나운서 김대호가 ‘위생 논란’을 부른 수영장 과일 먹기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4회에서는 김대호가 설날을 맞아 양평 본가에 금의환향한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가족들과 어린 시절 앨범을 보다가 ‘나혼산’ 첫 등장 당시 수영장 물에 과일을 띄어 먹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우리 어렸을 때 계곡에 수박 띄어 놓고 먹지 않았냐. 어렸을 적에 하던 것을 그대로 한 것 뿐인데”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거와 같냐”고 했고, 키 역시 “수영장은 고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대호는 머쓱한 듯 웃었다.  


김대호는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위생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마당에 셀프 수영장을 만들었는데, 등산을 다녀온 후 씻지도 않은 땀 범벅 상태로 물에 들어가 참외를 껍질 채 먹고, 목욕물이 된 물에 과일을 씻고 그릇을 씻어 먹는 행각을 이어갔다. 

이를 본 기안84는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 너도 위생관리 좀해라”라며 지적했다. 이후 김대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때부터 매년 이렇게 놀았다. 평소 놀던 대로 보여드린 것뿐인데 보신 분들이 불편했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다. 꾸민 건 아니다"라고 위생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김대호는 ‘구해줘 홈즈’에서 바닥에 흘린 국물을 핥아 먹는다고 고백해 브라이언으로부터 손절을 당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은 "국물을? 바닥에 있는 거? 혀로 바닥에 있는 거를?"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결국 브라이언은 "You Nasty!!!"라고 외쳤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