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동 빌라 반지하서 불…60대 주민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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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해당 세대에 살고 있는 66살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으로 사용된 반지하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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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5시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의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살고 있는 66살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또 빌라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반지하 세대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으로 사용된 반지하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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