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2차 전력강화위원회 개최…신임 감독 선임 작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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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제 2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홍명보 울산 감독 등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어제(23일)부터 축구회관앞에서 'K리그 감독 국가대표 감독 선임 논의 백지화', 'K리그는 대한축구협회의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띄운 트럭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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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제 2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24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정해성 위원장을 주재로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지난 회의를 통해 선정한 감독으로서의 경험과 소통 능력 등을 포함한 8가지 조건에 맞는 후임 감독 찾기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홍명보 울산 감독 등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어제(23일)부터 축구회관앞에서 'K리그 감독 국가대표 감독 선임 논의 백지화', 'K리그는 대한축구협회의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띄운 트럭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귀네슈, 르나르 등 이름있는 해외 감독들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지만, 촉박한 시간과 비용 문제로 국내 감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축구국가대표팀 운영규정 12조 2항에 따르면 현직 감독을 선임할 시 구단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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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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