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이정후, 첫 MLB 시범경기 결장 예정

김영훈 기자 2024. 2. 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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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첫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결장한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 경기을 하루 앞둔 24일(한국시각) 이정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오늘은 티배팅만 했다. 내일 라인업에 이정후는 없을 것"이라며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실전에 출전할 것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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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첫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결장한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 경기을 하루 앞둔 24일(한국시각) 이정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오늘은 티배팅만 했다. 내일 라인업에 이정후는 없을 것"이라며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실전에 출전할 것이다"고 알렸다.

멜빈 감독은 스프링캠프 초반인 점을 고려해 이정후를 무리해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망이 스윙을 하다가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 텍스사 레인저스, 27일 LA 에인절스와 차례로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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