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군이 진정한 국가영웅"‥젤렌스키, F-16 훈련 영상 공개

이덕영 deok@mbc.co.kr 2024. 2.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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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년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진정한 국가영웅"이라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푸틴 대통령은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공개한 화상 연설에서 최전선에 있는 병력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화상 연설을 통해 미 하원에 계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과를 호소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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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자의 날' 연설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년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진정한 국가영웅"이라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푸틴 대통령은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공개한 화상 연설에서 최전선에 있는 병력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에 드론 공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화상 연설을 통해 미 하원에 계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과를 호소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자신의 SNS에 덴마크에서 F-16 전투기 조종훈련 중인 우크라이나 공군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412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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