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이정후, 내일 빅리그 데뷔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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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내일(25일, 한국시간) 열리는 첫 시범경기에 결장합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오늘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이 있다. 지금은 캠프 초반이어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 내일 시카고 컵스와의 첫 시범경기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간 최대 1억 1천300만 달러에 계약한 뒤, 1번 타자 중견수로 빅리그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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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내일(25일, 한국시간) 열리는 첫 시범경기에 결장합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오늘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이 있다. 지금은 캠프 초반이어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 내일 시카고 컵스와의 첫 시범경기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부상이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 아마 하루 이틀 안에 라인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훈련에서도 스윙은 하지 않고 공을 지켜보는 등 가벼운 훈련만 소화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27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간 최대 1억 1천300만 달러에 계약한 뒤, 1번 타자 중견수로 빅리그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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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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