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셰필드전 출격…프리미어리그 11호골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황희찬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024 EPL' 26라운드를 치른다.
황희찬은 셰필드를 상대로 첫 득점에 도전하기도 한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과 함께 커리어 첫 셰필드전 승리를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황희찬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024 EPL' 2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승5무10패(승점 35)로 리그 11위에 위치한 울버햄튼은 3승4무18패(승점 13)의 최하위 셰필드를 잡고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울버햄튼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소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주포' 황희찬에게 기대가 크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 중이다. 컵 대회까지 총 22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다.
셰필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대케 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 선발 명단에 따르면 황희찬은 3-4-2-1 라인업에서 원톱 출격해, '2'에 위치한 파블로 사라비아, 페드루 네투와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요르단에 0-2로 패배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한 한국 대표팀의 소집 해제 이후 첫 울버햄튼 홈 경기다.
지난 18일 토트넘과의 복귀전(2-1 승)에서 공격 포인트와 별개로 가벼운 움직임을 보인 황희찬은 오랜만에 홈 팬들 앞에서 뛴다.
황희찬은 셰필드를 상대로 첫 득점에 도전하기도 한다.
지난해 11월 11라운드에서 첫 맞대결을 벌여 1도움을 기록했지만 1-2로 패배한 바 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과 함께 커리어 첫 셰필드전 승리를 노린다.
가능성은 열려있다. 셰필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65실점을 하며 불안한 수비를 노출하고 있다.
또 25라운드까지 클린시트도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진은 물론, 골키퍼까지 안정감이 떨어지는 상태다.
컨디션이 좋은 황희찬이라면 사라비아, 네투 등의 도움을 받아 상대 골망을 충분히 흔들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