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복지부, 의료공백 장기화에 예비비 투입 협의

문형민 2024. 2.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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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사 파업 장기화에 대응한 의료 인력 인건비 등 예비비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의사 파업에 대응한 예비비 투입을 논의 중입니다.

만약 이번 사태에 대한 예비비가 편성된다면,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을 대신해 투입될 의료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공공병원 응급실 개방 비용 등에 충당됩니다.

두 부처는 추가 인력 파견 규모와 기간 등을 토대로 예비비 규모를 확정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의사파업 #예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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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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